<<한국의 파닉스 학습 문제와 대책>>
<파닉스 학습이란>
기초적인 제나라 말을 할 줄 아는 아이에게 학교에서
제나라 글(단어) 읽기를 가르치는 발음 중심의 어학교수법이다.
즉. 제 나라 말로, 제 나라에서, 제 나라 글 읽기를 배우는 것이다.
한국식 파닠스 ?
기본적인 한국말이 되는 한국 아이가 한국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한국인 선생이 칠판에 단어(한글)를 써 두고
이를 보고 따라 읽게 가르치는 교수법.
미국식 파닠스 ?
기본적인 영어가 되는 영(미)국 아이가 자국 유치원(초)에 들어가서
미국인 선생이 칠판에 영어단어를 써 두고
이를 보고 따라 읽게 가르치는 교수법.
<한국의 파닠스 학습의 문제(1)>
(운영의 실태)
기본적인 영어 말이 전혀 되지 않는 한국 아이들에게 영어 단어를 써 놓고
한국인 선생이 읽어주고 학생이 이를 따라 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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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1) : 외국어를 모국어 배우듯 가르치고 있다.
모국어는 처음 잘 못 배워도 주위의 말을 듣거나 지적으로
스스로 고쳐 나가다가 학교에서 완전한 발음을 익혀 굳히게 되는 것이다.
영어는 외국어로 일상에 주위에서 쓰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배울 수가 없다.
문제(2) : 영어의 발성법을 전혀 가르치지 않고 있다.
영어의 발성법과 발음법을 우선적으로 가르쳐야 함에도
이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 지도 없이 단어를 써 놓고 읽고 따라만 하게 하니
학습자들은 정확한 음을 배울 수 없어 대강 배우고 있는 게 현실이다.
문제(3) : 교(강)사의 영어 발음이 천차만별이다.
교(강)사 자체가 일정한 교본에 의한 발성법과 발음법을 배우지 않고
듣기만 해서 배운 음이라 발음이 제각각이다.
더욱이 어학연수 등 단기간의 영미 권 체재에서
듣고 익힌 음을 그대로 한국에서 쓰고 있어
교사 자신도 스스로의 발음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파닠스 학습의 문제(2)>
(강의 내용 실태)
문제(1) : 모음을 a, e, i, o, u (아 애 이 오 우)라고 가르치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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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1)에 대한 나의 의견 :
학생들에게 기본 모음은 무엇이며 어떻게 읽는지 물어 보면
거의가 이렇게 읽고 있다. 이건 일본식 발음의 잔재로 잘 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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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사전은 한국인이 일본에 건너가 일어를 배우고
다시 일어를 통해 영어를 배운 다음 만들어 진 것이다.
해서 발음을 이렇게 하는 것은 일본식 영어 발음의 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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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도 o[오]라는 것은 없다. o/ou/[오우]가 있다.
알파벳엔 모음은 기본적으로 5 개이고
a[애이] e[이이 i[아이] o[오우] u[이우우]로 읽어야 한다.
여기에 y 를 넣어 6개로 공부를 해야 한다.
문제(2) : ow는 [아우]로 난다고 가르친다.
문(2)에 대한 나의 의견 :
now/nau/[나우], know/nou/[노우]로 다르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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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3) : ou는 [아우]로 난다고 가르친다. (*ebs 교육방송)
문(3)에 대한 나의 의견 :
house/hause/[하우스], you/ju:/[이우우], could/kud/[쿧]
tough/tʌf/[터^앟ㅍ] cough/kɔ:f/[코^어엏ㅍ] nour.ish/nə́:r.iʃ/[너 ́.(어)리쒸]
== 일정 기준이 없으면 원칙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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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4) : “flower와 flour의 발음이 같은가 다른가?”
다음은 영어 학원(30 여 곳)과의 질문 응답 실 예(例)이다.
“다르다!”는 답을 준 학원은 오늘 현재까진 대한민국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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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영어학원의 답 글 들이다. ==
답 글(1) :
발음에는 차이가 없고 문맥상 흐름에 따라 구분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답 글(2) :
1) 어원이 같아 철자는 달라도 발음은 같다.
2) 한글도 철자는 달라도 발음이 같은 게 많다.
답 글(3) :
1) 발음부호도 꼭 같다.
2) flower / fláuər /의 /-ə-/는 중성모음 현상이 일어나 없는 것과 같다.
==
문제(4) 대한 나의 답은 이렇다.
발음부호 : flow.er / fláuər / ==> / fláu.ər /(o)
/ fláu.-/에 강세를 주고 /-.ər /는 약하게 읽는다.
flour / flauər /(x) ==> / flauər /(o) or / flaur /(o)
/-ər/ 는 뒤의 r음을 내기 위한 것으로 사선으로 하거나 없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높이로 발음한다.
1. (1) 영어는 철자가 같아도 발음이 다른 경우가 있다.(동철이음이의어)
예 : 품사 또는 어휘를 달리 하는 경우
live /liv/[(을)맇ㅂ] v. & live /laiv/[(을)라잏ㅂ] a.
(2) 영어에 철자가 다른데 발음이 같은 경우.(동음이의어)
to /tu:/[투우] = two /tu:/[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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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글은 소리글자이다. 철자가 다르면 당연히 소리가 다르게 난다.
해서 영어는 발음부호가 필요하고 한글은 발음부호가 필요 없다.
발음부호란 외국인이 영어를 배울 때 쓰는 것으로 영어권 자국인은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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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음부호를 보고도 바르게 읽질 못 하고 단어에 음절구분도 인식을 못한다.
/-ə-/를 중성모음 운운 하는 것은 2음절 단어는 해당이 안 된다.
이는 묵음으로 하여도 단어의 발음에 차이가 없어야 한다.
예 : fam.i.ly/fǽm.ə.li:/[ㅎ패^암 ́.어.(을)리이]==>/fǽm.ə.li:/[ㅎ패^암 ́.어.(을)리이](o)
di.a.ry/dái.ǝ.ri:/[다이 ́.어.(어)리이]==>/dái.ǝ.ri:/[다이 ́.어.(어)리이](o)
만일 두 음절 단어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두 음절 단어가 한 음절 단어로
되어 두 음절 단어에서 있던 강세가 없어지니 발음이 아주 다르게 된다.
==
왜 학원에선 이렇게들 대답을 할까?
발음부호에 대한 공부는 외면하고 있다.
더욱 듣기만 해서는 단어에서 강약과 장단을 구별하기란 쉽지 않다.
현 사전의 음절구분 표기 발음부호엔 없는 것도 큰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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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독자의 자세다. 시험에 나오지 않으면 중요치 않은 것이다.
이런 문제는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자초지종은 나중이고
“그래서 요점이 뭐야?” 하고 결과 위주의 행태가 사실 상 큰 문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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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5) : 한국인의 꼭 틀리게 읽는 10 단어라면서 읽고 따라 하게 한다.
예 : battery, camera 등
문(5)에 대한 나의 의견 :
몇 번을 듣고도 내가 정확히 발음하는 것인지 아닌지 자체를 모르겠다.
확실하게 배워야 뇌에 저장이 되고 말이 나온다.
1) 단어의 음절을 정리하자. battery ==>bat.ter.y
2) 발음부호에 음절을 정리하자. /bǽtəri/ ==>/bǽt.ər.i:/
3) 부호에 한글 토를 달아보자. /bǽt.ər.i:/[배^앝. ́어.(어)리이]
4) /æ/의 설명은 (별도 설명 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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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어의 가운데 동일 자음이 겹치면 강음절의 자음만 발음한다.
6) t의 발음법은 (별도 설명 요함).
7) /r/ 의 발음은 (별도 설명 요함).
8) 단어 끝의 y 발음은 (별도 설명 요함).
*cam.er.a/kǽm.ər.ə/[캐^암 ́.어.(어)러] <==설명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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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파닉스 교육의 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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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어들은 뜻(어휘)이 없는 발음 학습용 글자의 모임들로
미국의 e.s.l.(english second language) 및
유치원(kindergarten) 발음 연습용 단어 중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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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 yef tun wos vov rij jeb daf pef
em hof dal yom uv wog bel rev lev
puc vup doj nes joj teg mes jas quack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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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선 위 단어들을 칠판에 써놓고
두 선생이 한 분은 앞에서 위 단어를 몇 번씩 읽고
다른 분은 학생(15 명 내외)들 앞에서 개개인의 실제 발음하는 입을 보고
선생이 자기 입놀림을 보여주며 따라 하게 하면서 가르치는 글 읽는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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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장은 선생이 아이들에게 하는 말인데
이 정도의 말은 아이들 모두가 알아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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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veryone.
ill call your names.
its too hot in here.
lets have the door open a bit.
can you clean the board?
---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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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닠스 학습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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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에만 7개의 발음이 단어별로 달리 나온다.
cat/kæt/[캐^앝] may/mei/[매이] calm/kɑ:m/[카암] call/kɔ:l/[코^어얼]
a.bate/ə.béit/[어.배잍 ́] a.ble/éi.bl/[애이 ́́.브을] care/kɛər/[케어(어)ㄹ]
...
여기서 무슨 원칙이 있는 양 어떤 모음은 어떻게 읽으라고 가르치는가?
설명의 편의상 붙인 한글 토를 바탕으로 구별이 되게 읽어보자.
한글을 보고도 일정한 발음이 어려운데 어찌 소리만 듣고 배우나?
발음부호를 보고 소리를 들으면서 동시에 배워야 한다.
...
한국의 “파닠스 학원” 백해무익하다!
옆집 애가 가니 나의 애도, 돈 시간 들여
무엇을 얻으려고 파닠스 학원에 보내는가?
이에 따른 국가적인 손실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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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소리글자이기 때문에 발음부호가 필요 없다.
영어는 철자가 같아도 다른 발음이 나는가 하면
철자가 같아도 뜻도 다르고 발음도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외국인의 일률적인 영어 말(발음) 학습을 위해 발음부호가 있다.
...
그런데 왜 당국은 이렇게 가르치지 않는가?
영어는 국제적인 공용어가 되어 개인과 사회의 발전은 물론
한 나라도 국제간의 경쟁시대에서 지탱을 위해서도
영어 말 구사력은 높여야 한다. 이는 국력과 직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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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부호로 배우는 국가적인 영어발음 교본을 마련하자!
이걸 바탕으로 초등생을 가르치는 영어 교사를 양성하자!
영한사전 단어에 있는 음절표기를 발음부호에도 표기케 하자!
10 년 후면 전 국민의 영어 구사력이 확 달라진다.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