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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나 부모에게 교재나 공부방법 계획등 매우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네요.

하루 종일 공부만 생각하고 집중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공부하기  힘들어할 때 열어볼수 있는 5종 상담세트가 이책 내용이 있어 아래에 열거해 봅니다. 공부를 잘 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야 할까요!! 

첫 번째는

잡다한 생각이 많은 하루가 있다면 내 머릿속 뇌구조를 그려보고 머릿속 생각들을 정리해보면 정신이 훨씬 맑아진다는 것, 내 마음을 복잡하게 했던 생각들을 정리해 보고 버리는것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구여.

두 번째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할 때 자투리 시간을 잡는 것인데

하루를 10분단위로 쪼개어 낭비되는 시간을 확인하고 낭비된 시간을 공부에 몰입하면 시간이 부족해서 어떻게 시간을 쪼개어야할지, 또 알게 모르게 간과해서 낭비하는 시간을 세이브할수 있다는것입니다.

세 번째는 목표가 명확해야 꿈이 이루어지는데 목표가 명확할수록 공부의지가 확고해지기 때문에 공부 목표를 진지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공부를 하다보면 도대체 얼마나 많이 해야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수 있는데, 여기서는 10회독 학습법이 소개되어 있고 교과서를 10번정도 보게 되면 공부를  비로소 많이 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네요.  우선 10회독할 필요성이 있는 교재명을 쓰고, 1회독이 끝날 때마다 끝마친 날짜를 쓰는 것이 포인트.

마지막으로 한달에 한번 자기점검을 하는 방법으로

“성실교도의” 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한달에 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5가지 기준에 맞추어 반성을 하고 나면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 질 것이며 여기서 말하는 “성실교도의”란

성공한것은? 

실망스러운것은?

교훈과 깨달음은?

도전한것은?

의도(다음계획 의도는?)는? 으로 끝맺음 함으로써 자기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음악 및 게임등 유혹도 많고, 책상에는 앉아 있지만 집중하는 시간보다는 낭비하는 시간이 많은 울아들 딸들,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게 할수 있을까 고심하던 끝에 단계적 목표 갖을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어서 좋았고 항상 공부는 많이 한다고 하는데 10회독 학습법에 따르면 턱없이 부족한 공부량이 현주소를 알게 해 주더군요~ 수능 지침서로 두고두고 참고해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