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추석연휴 부터 오늘까지 아이와 둘이서 외출도 안하고 원서만 썼습니다.

어디 학원을 다니지도 않은터라 딱히 정보를 얻을곳도 마땅치 않고 누구에게 물어봐도 답도없고...

아이의 주관대로 쓰고 저역시 마찬가지로 썼습니다..

글자 수에 맞추어 어떻게 자신을 잘 나타내야 하나 고민하면서 수정과수정을 거듭한 후에 오늘 완성하여

추천서와 생활기록부를 보냈지요..막상 보내고 나니 또 왜이리 아쉬운게 많은지...

생활기록부에 누락된것도 많고 또 외부 상은 기록도 할 수없는터라

이걸 좀 더쓸걸..아님 이렇게 좀 해볼껄..크~~하옇튼 주사위는 던져졌고 결과만 기다려 봐야죠

특히 단 한번 밖에 기회가 없기에 모험이긴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보려 합니다..

발표가 날때까지 또 긴장하며 기다려야 하니 ...마음편히 갖고 고등학교를 못가는 것도 아니고 떨어지면 주위 일반고를 보내도 되니 뭐~~기다려 봐야죠..

접수하는 동안 빠진것이 있으면 어쩌나 하는 기분이었는데 끝내고 나니 후련하네요^^**

잘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