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지난 토욜 광주 수시입시 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소도시인 목포에선 이런 박람회는 구경하기도 힘든데
고1 딸램이 학원 하루 빠지고 가는것에 흔쾌이 동의해줘서
입시설명, 자소서특강, 대학별 부스구경및 입시요강 책자 득템등
나름 하루를 바쁘게(하고싶은건 많고 하루는 짧아 아쉬웠어요) 보내고 왔습니다
대학별 부스에선 각 학교 홍보도 하고
교수님께서 입시요강과 지난 입시결과를 가지고 간단한 상담도 해주었구요
몇몇 대학에서 상담을 받으며 딸아이는
고1 1학기동안 생각을 해오던걸
다시한번 다짐(? 비록 작심 삼일이 되어 엄마의 잔소리를 듣게될지라도 ㅋㅋ)을 하더군요
그 다짐이 딸램에게 1%라도 더 좋은 결과로
더나아가서 딸아이가 원하는 학과 원하는 대학에
(엄마의 욕심으론 더 상위권 대학을 원하지만
이야기하면 무서운 눈으로 째려 봐요 @@)
합격하길 가만히 바래봅니다